23일 장성문예회관서 “고마운 미생물, 얄미운 미생물” 주제 강연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제1021회 장성아카데미에서는 미생물 전문가인 천종식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고마운 미생물, 얄미운 미생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천 교수는 장내 미생물에 주목하고 기관지, 표피, 구강, 생식기 등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조절해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질병치료까지 가능하다고 보고 미생물을 활용한 건강 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생물은 힘이 세다, 고마운 미생물, 얄미운 미생물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감과 식중독, 구제역 등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과 인간에게 이로운 유산균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미생물에 대해 이야기해 줄 예정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이나 익숙한 생활 환경에서 활용되는 미생물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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