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여성 혐오 반대 사이트 ‘워마드’에 남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후 인증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게재되며 사회적으로 충격을 준 가운데, 과거 워마드에 동물 학대 인증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7월 워마드에 고양이 목을 조르는 사진이 올라와 공분을 산 바 있다.
또 10월에는 배우 김주혁 사망에 대해 ‘워마드’는 고인의 게시물을 게재하며 고인에 대한 모욕적 댓글을 달고 ‘차가 주혁했다’며 사고를 희화화해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이같은 워마드의 행태에 네티즌은 “같은 여자로서 창피하다. 여성 우월은 무슨, 인성이 그른 것”, “일베랑 다른 게 뭐냐”, “인간 이하인 것들.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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