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북핵문제,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 프로세스 및 핵군축 논의 등 글로벌 비확산 현안, 대량살상무기(WMD) 군축 검증기술, 인공지능(AI), 3D 프린팅과 같은 신기술의 안보적 함의 등 최근 군축·비확산 분야 핵심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2002년부터 해마다 열려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당해년도 군축·비확산 분야 주요 현안을 선정해 대외 비공개로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해왔다.
아울러, 이번 회의 계기에 제1차 한-인도 군축·비확산 협의회도 양국 외교부 담당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행 개최된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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