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영화 연출상을 받았다.
박성광은 소속사 SN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그맨으로서가 아닌 감독으로서 처음 받은 상이라 얼떨떨하다. 처음 개그맨 신인상을 받았을 때의 기분”이라며 “함께 애써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찾아 뵐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주연 배우 성현이 남자 연기상에 이름을 올리며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은 인천다운 것, 인천의 것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의 필요성을 느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영화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접수가 시작 된 이후 총 200편 이상의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68편의 예심과 20편의 본선 심사과정을 거쳐 8편의 작품이 수상 목록에 올랐다.
한편 박성광은 KBS2 ‘개그콘서트’,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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