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자유한국당이 국정과제 추진에 대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고발키로 한 것에 대해 "적폐 몸통의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국민 앞에 적나라하게 파헤쳐지고 있는 수많은 적폐에는 침묵하면서 나라를 새롭게 만들기 위한 시스템 구축 노력을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정상적인 업무마저 막아서겠다는 제1야당의 행보에 국민은 실망한다"면서 "제1야당의 유체이탈 식 화법에 국민은 실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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