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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회장, 2020년까지 美 파리바게뜨 매장 직원 1만명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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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미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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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020년까지 미국에 파리바게뜨 현지 고용 인력을 1만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SPC그룹은 지난 2002년 캘리포니아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05년 LA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연 이후 2017년 10월 현재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중심으로 57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뉴욕 맨해튼 주류시장 상권인 타임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등을 먼저 진출해 거점전략을 펼쳤다. 거점전략은 권역별 핵심 상권을 동시에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확장을 위한 도심 거점을 확보하는 파리바게뜨의 신규지역 진출 전략이었다.

현재 2016년 기준 미국에 4,8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로 연간 매출 1억 달러를 창출하고, 1,5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 2020년까지 현지 고용 인력을 1만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SPC그룹의 미국 파리바게뜨 매장 확대 노력은 허영인 회장이 최근 방한했던 ‘에드 로이스 (Ed Royce)’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아미 베라(Ami Bera)’ 미 하원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힌데 대한 후속 조치다.
당시 허 회장은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여 개까지 늘리고, 고용 창출 인원을 1만 여명까지 확대해 한국과 미국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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