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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어 밤골농악단, 제43회 전남민속예술축제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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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 마당밟이’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영예"

보성 율어 밤골농악단, 제43회 전남민속예술축제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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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율어 밤골농악단(단장 박동균)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제43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여‘밤골 마당밟이’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라남도 주최,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남도 민속을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대회이며, 매년 22개 시·군 대표팀이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 경연을 펼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일반부 21개 시·군, 청소년부 13개 시·군 총 34개팀이 참여했으며, 34명으로 구성된 율어 밤골농악단은 지난해 일반부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율어 밤골농악단 소속 김금동(남·80세)씨가 일반부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밤골농악단의 마당밟이는 당산제를 지낸 다음날부터 집집마다 다니면서 고사소리와 덕담을 하면서 집안의 무사 안녕을 비는 굿으로 문굿-조왕굿-성주굿-샘굿-장꼬방굿-노적굿-판굿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동균 단장은 “전통 민속놀이의 발굴·보존·재현을 통한 전통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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