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계량모형을 이용해 통화정책 파급효과를 분석해보면 기준금리가 1%포인트 조정되면 1차년도에 성장률은 0.20%포인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12%포인트, 경상수지는 18억8000만달러 변동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 분석은 과거 평균 효과에 근거한 것이므로 실제로는 국내외 금융, 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은 국제유가 상승세 둔화와 유로지역 재정위기 등도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000억원짜리 노예계약이 어디 있나"…하이브 '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