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41분쯤 전북 진안군 북동쪽 15㎞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90도, 동경 127.54도 지점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변 관공서를 확인했으나 아직까지 유감신고나 피해신고는 없다"며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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