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19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보성문화원 산양창극단 공연을 시작으로 다향오카리나, 노인복지관 전통무용, 동화나라어린이집 등 총 7개팀이 식전행사에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관내 차 봉사단체인 차사랑회의 차 시음과 보성시니어클럽의 꼬막빵 시식 코너가 마련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보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21일 개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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