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암서 22일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승용차·RV차량 참가 국내 최대 아마추어 대회…챔피언 경쟁 치열"

영암서 22일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시즌 최종전인 6회전이 2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차량이 함께 하는 대회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

이번 최종전에는 총 11개 클래스, 150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주요 클래스별 상위 순위자의 득점 차이가 크지 않아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대회 메인 클래스인 GT-300에는 배기량 390마력 이하 차량이 참가한다. 159점의 정경훈(BEAT R&D)과 155점의 김현성(코프란레이싱팀), 149점의 정남수(브랜뉴 레이싱)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SUV 대표 클래스인 R-300에선 139점의 이동호(이레인레이싱)와 132점의 문은일(팀GRBS)의 최후 경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소한 실수에 따라 시즌 챔피언이 바뀔 수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는 승부가 기대된다.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슬라럼 챌린지’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캐리커처, 경품이벤트, 어린이를 위한 세발레이스,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준비됐다. 슬라럼은 장애물을 지그재그 코스로 주행하는 경기다.

경기에 출전하는 레이스 차량과 드라이버, 레이싱모델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뿐만 아니라 시즌 최종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시상식 종료 후 펼쳐진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케이블방송(SBS스포츠)을 통해 녹화 중계가 될 예정이다.

문의) 코리아스피드레이싱 () 02-2157-4301, 전남개발공사(KIC사업소?) 061-288-4203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