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문재인 대통령 같은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씨는 “이번 일이 정리되면 김광석 씨와 이혼하겠다”며 “혼자 제 이름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서 씨는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 대해 “정신상태가 의심된다”며 “앞뒤가 맞는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씨는 “결혼하면 여자는 시댁에 잘 했는데도 (하나가) 잘못되면 여자가 잘 못 들어와서 그렇다고 한다”며 “혼자가 되면 도와주지 않고 재산도 다 뺏긴다”고 밝혔다. 이어 서씨는 “나를 도와줄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 같은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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