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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 출범]'2인자' 황각규 "호텔롯데 상장 지속 검토"

최종수정 2017.10.12 14:07 기사입력 2017.10.12 10:58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그룹 지주회사인 롯데지주 황각규 공동대표는 12일 "지속적으로 호텔롯데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롯데지주 출범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 시점에서 보면 사드 문제로 호텔롯데가 상장됐다면 주주들의 가치가 많이 손상된 만큼 (상장이 이뤄지지 않은 것도)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그룹 총수인 신동빈 회장과 함께 이날 출범하는 롯데지주의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그는 "롯데 대표이사 자리를 맡게돼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시점에 롯데지주회사의 대표로서 향후 50년 100년을 준비하는 중책을 맡게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롯데 주식회사는 투명한 경영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올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면서 "저 자신또한 그룹에서 일하면서 오로지 회사의 성장과 또 이익 창출 위해서 노력했지만, 지난 4월에 50주년 행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해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되돌아 보자는 얘기를 많이했고, 그 논의가 각종 활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지주는 사회적 가치 향상에 최선의 노력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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