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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 미술을 품다…2017 미술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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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22일까지
예술인과 시민, 함께 즐기는 미술축제

국립현대미술관(사진)은 미술주간 동안 입장료 없이 운영한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사진)은 미술주간 동안 입장료 없이 운영한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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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미술은 삶과 함께’를 주제로 2017 미술주간을 실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미술주간의 슬로건은 ‘별별아티스트’로, 미술가들을 다채롭게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전국의 전시 행사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전국 100여 개 국·공·사립미술관에서는 무료 관람과 입장료 할인, 특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시각예술 창작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와 예술가를 직접 만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2017 작가미술장터’도 열린다.

수도권 주요 미술관 20곳과 진행하는 ‘별별미술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완료한 스탬프북을 미술주간 사무국에 제출하거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를 ‘작가의 해’로 정하고, 작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시각예술 분야 공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와 ‘중견 작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컨설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특강’, ‘아티스트 멘토링’ 등을 개최한다.
그런가하면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 마련된 ‘찾아가는 미술잡지’ 부스를 방문하면 한국 5대 미술잡지의 과월호를 무료로 받고 정가보다 저렴하게 정기구독 할 수 있다. 미술인의 복지와 지원에 관한 프로그램과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미술인 법률상담의 날’과 미술인의 심리 치유 및 정신 건강을 위한 ‘마음상담소’도 운영한다.

한편 ‘올해의 미술도시’인 제주도에서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협력해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미술주간 동안 제주지역 미술가들과 함께 작업실, 미술관, 갤러리, 올레길 등을 가는 ‘예술가와 동행’, ‘예술나눔’ 등에 참여할 수 있다. 2017 미술주간 프로그램과 행사, 할인, 미술정보 등 상세한 내용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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