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베이커리 숍 '조선델리’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이색적인 ‘오색 송편빵’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색 송편빵의 특징은 국내산 쌀가루(73%)를 사용해 일반 밀가루빵보다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빵의 조직이 부드럽고 균일하며, 촉촉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오색 송편빵은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만 진행된다. 오색 송편빵 9개입 세트로 판매하며 가격은 3만원이다.
호텔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건강하면서 맛도 좋은 전통 빵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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