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백화점 이 추석을 앞두고 우리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압구정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 '한국공예 상품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전통 공예 작가 20여 명의 도자기, 유기, 가구, 종이 공예 등 수제 작품 60여 종을 판매한다.
이와 별도로, 전통 문화 장인들과 패션 브랜드가 함께 협업한 이색 패션 상품도 한정 판매한다.
여성의류 브랜드 바바라는 김인자 침선장과 함께 봉황자수가 들어갈 오가닉 소재 파자마(판매가 19만8000원)를, 성진모피는 손대현 옻칠장과 함께 제작한 나비 모양 자개가 달린 세이블 핸드백 커버(30만원)를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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