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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G밸리 패션지원센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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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 가산동 현대아울렛 5층 G밸리 패션지원센터 재개관... ‘서울시-금천구-서울디자인재단’ 3자 협약 체결 민·관 관리체제로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2일 오후 4시 가산동 현대아울렛 5층에서 ‘G밸리 패션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G밸리 패션지원센터는 금천구가 지역 의류 및 패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처음 개관· 운영하고 있었으나 예산 부족 등 문제로 2016년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
구는 가산동 지역 패션봉제 전문성 확보와 여러 운영상 문제점들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협의 과정을 통해 올 3월 서울디자인재단 관리체제로 전환하는 ‘서울시-금천구-서울디자인재단’ 3자 협약을 맺게 됐다. 또 2억9500만원 예산을 들여 센터 일부도 리모델링됐다.
G밸리 패션지원센터

G밸리 패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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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설로는 패션쇼를 할 수 있는 ‘Round Runway’, 패션업체 제품을 전시하는 ‘상설전시관’, 의류제품들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가상피팅체험존’, 업체 홍보용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는 ‘Smart Studio’, 신제품 전시 및 패션산업 콘텐츠 VR 체험하는 ‘Hub Tree’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패션지원센터 올해 예산 규모는 총 9억3200만원이다. 앞으로 지역브랜드 발굴, 육성을 위해 센터 내에서 다양한 미니 패션쇼를 개최, 영상포토 스튜디오에서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공동브랜드를 사용한 팝업스토어, 현대아울렛 쇼핑몰과 연계한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G밸리 패션지원센터는 영세한 패션 봉제 산업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최첨단 기기를 이용한 디자인, 제품 생산 등 스마트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 경제일자리과(2627-130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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