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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앉아서..’ 해운대 2천가구 정전...승강기 갇힌 17명 구조

최종수정 2017.09.14 16:24 기사입력 2017.09.14 16:24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14일 오전 9시 45분께 변압기 손상으로 인해 송정동과 해운대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17여 명 시민이 승강기에 갇혀 구조됐고, 부산소방본부는 변압기 손상의 원인을 까마귀로 추정 중이다.

부산소방본부는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 해변로 전봇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 좌동과 중동 아파트 단지 내 엘리베이터에 주민들이 갇혔다는 신고를 22건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좌동의 한 빌딩에서 승강기에 갇혀 있던 시민 2명을 구조하고, 중동의 한 아파트 6개동 승강기에서 15명을 구조했다.

소방본부와 한국전력공사는 화재가 난 송정 해변로 전봇대 근처에서 까마귀 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까마귀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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