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자가 이달초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2107)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이 14일 국내 출시됐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80만원~120만원선으로 정해졌다.
삼성전자는 좁고 낮은 틈이나 다양한 높이의 공간을 청소할 때 손목과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을 위해 인체공학적 관절 구조를 적용해 최대 50도까지 꺾이는 '플렉스 핸들'을 개발했다.
삼성 파워건에는 청소 도중 배터리 방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 40분 사용할 수 있는 착탈식 32.4V 배터리가 탑재됐다. 사용하던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하면 최대 8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팩은 5년 동안 초기 용량의 80%까지 유지된다. 5중 청정 헤파시스템, 이지클린 먼지통과 브러시 등도 적용됐다.
삼성전자 파워건은 메탈 브라운, 메탈 실버, 메탈 레드, 에어본(화이트) 실버, 에어본(화이트) 레드 등 5가지 색상의 8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배터리 수와 브러시 종류 등에 따라 출고가 기준 79만9000원~1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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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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