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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028년 올림픽 개최지로 파리·LA 확정

최종수정 2017.09.14 07:37 기사입력 2017.09.14 07:37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1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올림픽 유치를 확정한 안 이달고 파리 시장(왼쪽), 에릭 가세티 LA 시장(오른쪽)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LA)가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을 각각 개최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31차 총회에서 파리와 LA의 유치발표를 마친 뒤 만장일치로 이같이 확정했다. 앞서 IOC는 2024년·2028년 올림픽을 이들 도시에서 열기로 합의했었다.

앞서 1900년과 1924년에 올림픽을 개최한 파리는 100년 만에 다시 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LA는 1932년과 1984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에 나선다.

유치 확정 소식을 들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으로 7년간 모든 힘을 다해 올림픽을 준비할 것"이라며 "2024년 멋진 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파리는 1992년, 2008년, 2012년에도 올림픽 유치에 나섰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만장일치의 결정이 성공적인 올림픽을 보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 도시는 각각 68억유로, 53억달러의 예산을 책정해둔 상태라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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