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산업단지의 근로자들을 찾아가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서울 가산 디지털산업단지에서 열린 무대에는 국악인 남상일을 비롯해 가수 강산에, 국립합창단 등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장에는 약 300여명의 근로자들이 함께 했다. '넌 할 수 있어' 등을 열창한 가수 강산에씨는 "성실하게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근로자분들이 우리시대의 진짜 영웅"이라며 "이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래했다"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2013년 11월 설립됐다.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지원, 문화예술 진행·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 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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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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