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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ESTC 2017 & 생태관광 박람회에서 고창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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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C 2017 & 생태관광 박람회에서
자연이 만들어준 한국인의 본향 고창 홍보"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전 세계생태관광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생태관광분야 최고의 행사인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Ecotourism And Substainable Tourism Conference)&생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군을 홍보했다.
생태관광과 지속가능관광 분야에서 135개국 1만4000여 회원을 보유한 세계생태관광협회(TIES)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전 세계 생태관광인들의 축제라 일컬어지는 ESTC는 2017 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해’를 맞아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12일 행사에서는 16개 자치단체의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약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전 세계생태관광협회 회장인 켈리 브릭커 교수의 기조강연, 생태관광 정책간담회, 박람회 홍보가 이뤄졌다.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는 지역 고유의 생태, 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계를 넘어 각자 보유한 생태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 활용하여 협업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 자원의 보전에 적극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고창군은 이번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약식과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의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관광산업을 더욱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생태환경과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 친화적 도시인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연계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은 생물권보전지역이며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 운곡람사르습지와 최근 국가지질공원 인정까지 세계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고장이며 이를 지역 성장동력으로 삼아 관광자원개발, 농어업정책을 적극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만의 특색이 살아 있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건강한 자연생태공간을 만들고 군민들은 이를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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