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Electrical Diagnostic & Monitoring System)은 핵심 전력설비(GIS, 변압기 등)에 대한 실시간 상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비고장 예후를 사전 경고하고 선제 조치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배전반 및 케이블 부분방전 등 일련의 전력계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성모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이번 EDMS 시스템 도입으로 장기운영 전력설비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설비 특성을 고려한 예지보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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