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이수 부결에 상반된 반응…신동욱 VS 추미애 "한국당 늴리리 맘보 꼴" "적폐청산 짓밟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이수.사진=추미애.신동욱 트위터

김이수.사진=추미애.신동욱 트위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인준안)이 부결된데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욱 총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당 늴리리 맘보 꼴이고 민주당 마른하늘에 날벼락 꼴이고 청와대 초상집 꼴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무효 꼴이고 문재인 대통령 보은인사 실패 꼴이다"라며 "안철수의 탈호남 선언 꼴이고 동성애 옹호자의 패가망신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인준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이 바라는 적폐청산을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함께 짓밟았다"라고 질타하며 "헌법재판소장 인준 부결은 탄핵 불복이고 정권교체 불인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을 완수한 국민이 바라는 적폐청산을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함께 짓밟았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표결했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총 투표수 293표 중 찬성 145표, 반대 145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