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포인트(0.34%) 오른 656.53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8일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으나 하루 만에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4.15%), 방송서비스(0.61%), 컴퓨터서비스(1.11%), 통신장비(1.05%), 반도체(0.63%), IT부품(1.02%) 등은 상승한 반면 통신서비스(-0.24%), 섬유·의류(-0.88%), 출판·매체복제(-0.95%), 화학(-0.9%), 건설(-1.93%), 유통(-0.72%) 등은 하락했다.
이날 신라젠이 7.07% 올랐다. 항암제 '펙사벡'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달 31일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장중 한때 4만5600원까지 올랐다. 시가 총액 순위도 휴젤, 바이로메드 등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0.17%), 셀트리온헬스케어(-1.33%), 바이로메드(-3.41%), 나노스(-4.97%) 등은 하락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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