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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월드컵 본선은 강팀과 경쟁력 있는 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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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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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47)이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는 자기 색깔인 공격 축구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신 감독은 7일 축구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전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신 감독은 "최종예선 두 경기는 실점하지 않기 위해 수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골결정력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한다"면서 "우선 목표가 월드컵 진출이었고 이제는 이뤘다. 본선에서는 경쟁력 있는 축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세계 강팀들을 상대로 내려앉기 보다는 같이 맞붙어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향후 대표팀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다. 월드컵 예선 두 경기가 중요했고 플레이오프를 갈 상황까지 대비해야 했기 때문에 그럴 겨를이 없었다. 이제 여유를 갖고 이번주나 다음주에 축구협회와 논의해볼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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