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산 여중생 폭행, 솔비 “우리 모두의 책임” 발언 논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가수 솔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가수 솔비 인스타그램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가수 솔비가 4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두고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솔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의 그림이 그려진 사진과 함께 “지금 사회에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가 너무나도 많다”며 “어릴적 청소년기에 일어난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도 있지만 방관자 역시 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책임이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같은 솔비의 발언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모두의 책임은 진짜 헛소리다”, “이건 명백한 가해자 책임이지”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서 1일 오후 8시 30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에서 여중 3학년 A(14) 양과 B(14) 양은 다른 학교 C(14) 양을 폭행했다.
이날 A양과 B양은 C양을 1시간 넘게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C양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는 등 상당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C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 사상경찰서는 여중생 A양 등 2명을 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