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썬팩타민'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우리 몸의 면역력과 뼈 건강을 위한 필수성분 비타민D. 주요 공급원인 햇빛을 통해 보충해야 하지만 상대적으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이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비타민D 복합제 '썬팩타민'을 선보였다.
한국영양학회에서는 성인의 비타민D 권장섭취량을 1일 400IU, 비타민D에 대한 126개의 연구를 분석한 논문에서는 800~1000IU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질병으로 인해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기준치보다 더 많이 섭취하기도 한다. 한혜정 대웅제약 PM은 "기존 비타민D는 단일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이 주를 이뤘는데 '썬팩타민'은 비타민D 하루 적정 섭취량 1000IU와 UDCA, 비타민 B₂가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비타민D 체내 흡수를 높였다"며 "대웅제약의 대표 제품인 '우루사'와 '임팩타민'에 이어 '썬팩타민'으로 비타민D시장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