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금융지주 관계자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장시간 논의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해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해 다음달 8일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당초 BNK금융지주가 내달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서 차기 회장을 확정하려고 한 일정도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BNK금융지주 회장 후보자를 확정하고서 진행하려고 했던 부산은행장 임명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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