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8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첫 회의를 열고 회장 후보 16명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끝에 8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후보군에는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손교덕 경남은행장, 정민주 BNK금융 부사장, 임영록 전 BS금융지주 사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다음달 9일쯤 후보 8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다음달 중순쯤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2014년 1월 2일 이후 부산은행 부행장 이상 퇴직자나 현직 부산은행 부행장보 이상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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