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9일 ‘옹기테마공원’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구는 올해부터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옹기테마공원아 함께 놀~자’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 그동안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옹기 체험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우리 옹기의 역사와 옹기의 특징, 옹기의 우수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컵, 화분, 접시, 그릇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공원 내 옹기 및 조형물 등을 깨끗이 세척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과 함께 전통문화체험과 자원봉사 소감 등을 블로그 및 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앞으로도 옹기테마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옹기테마공원을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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