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가 65분 방송으로 확대 편성된다.
사회성 있는 아이템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인 '리얼스토리 눈'은 개편 후 첫 방송에서 '지옥섬 군함도'와 '라오스 실종 사건'을 다룬다.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 500만 명을 모은 영화 '군함도'. 뜨거운 인기만큼 논란도 거세다. 고증부터 친일 논란까지... 국내의 갑론을박은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있다. 아물지 않은 상처이기에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된 군함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인기 유적지가 된 군함도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 홀로 떠난 라오스 여행, 딸은 왜 돌아오지 못하나?
지난 5월, 혼자만의 여행을 위해 라오스로 떠난 손경산 씨. 5박6일의 짧은 일정을 계획했던 손 씨는 70일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여행 둘째 날, 여권을 포함한 모든 소지품을 객실에 남겨둔 채 관광명소인 꽝시폭포에서 돌연 실종된 것. ‘여행자들의 천국’이면서도 세계적인 마약 재배지인 일명 '골든트라이앵글'에 포함된 라오스에서 사라진 그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65분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yoon21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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