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별자리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무더운 여름날 가족과 깨끗한 밤하늘에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야간 감성 관광지로 ‘곡성섬진강천문대’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한 ‘여름방학 별자리교실’을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여름방학 별자리교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매일 35명 정원으로 4일간 운영되며, 신청은 사전에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천문 강연과 함께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는 지도가 되는 “회전별자리판 만들기”와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천체투영실에서는 별과 우주에 관한 3D 영상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여름철 별자리교실 및 천문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문의는 천문대 전화 (061-363-852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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