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은 8906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9월 인천 영종지구 990가구, 경남 혁신 966가구를 시작으로 아산배방(1464가구), 양주옥정(1500가구) 등이 연말까지 차례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민임대는 이달 울릉군내 38가구를 비롯해 세종 행복도시(674가구), 전주반월2(546가구) 등 총 2454가구가 예정됐다.
이밖에 노후주택 개선을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는 1만3000가구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새로 입주민을 맞는 임대주택은 행복주택 8974가구를 포함해 총 4만345가구, 예비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곳은 414개단지 3만9259가구다. LH는 올 연말께면 임대주택 103만가구를 운영하게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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