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파파라치를 차로 밀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현지 연예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건물에서 나온 비버의 모습을 찍기 위해 수많은 파파라치 무리가 달려들었다.
차에 올라탄 비버가 출발하려 하자 파파라치들은 흩어지지만 촬영을 멈추지 않던 해당 남성 파파라치는 결국 차에 무릎을 부딪혀 바닥에 넘어진다.
사고 이후 57세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비버가 조사에 충분히 협조했고, 고의적인 사고로 보이진 않는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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