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지난 2007년 출범 후 102만명이 가입되어 있다.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라는 사회안전망 속으로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며 "우리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노란우산공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제휴 취지를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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