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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F, '스티브J&요니P ' 프리미엄 라인 선보인다

최종수정 2017.07.19 09:04 기사입력 2017.07.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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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YP 블랙라벨'로 운영…브랜드 차별화 전략 일환

현대G&F, '스티브J&요니P ' 프리미엄 라인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는 영캐주얼 브랜드 에스제이와이피(SJYP)가 상품력 강화의 일환으로 '스티브J&요니P' 컬렉션을 SJYP 내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SJYP 직영 매장과 H패션몰 중심으로 운영되던 상품들을 백화점에서도 본격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대G&F는 SJYP를 영캐주얼 브랜드에서 디자이너의 DNA가 담긴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해 국내외 패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대G&F는 새로운 상품 라인명을 'SJYP 블랙라벨'로 정했다. 오는 20일부터 총 70개의 모델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11개 백화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이는 SJYP 블랙라벨의 대표 상품은 야상 점퍼, 핸드메이드 코트 등으로, 가격대는 티셔츠 10만원 중반대, 아우터 40만~100만원대, 상의류 20만~30만원대, 원피스 20만원 ~40만원대다. 기존 SJYP 대비해 가격이 30% 높은 편이다.

회사 측은 "스티브J와 요니P 디자이너 고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SJYP 블랙라벨로 리포지셔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 G&F는 'SJYP 블랙라벨'을 기존 SJYP의 자유분방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하이엔드&유니크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스티브 J& 요니P 디자이너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 디테일 등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기존 캐주얼 브랜드에서 사용하지 않는 일본,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한 고급 소재도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G&F가 SJYP 상품 라인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브랜드 성장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 본점ㆍ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ㆍ잠실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양적 성장 전략을 통해 지난해에만 400% 넘게 매출이 신장했고, 올해(1~6월 누계)도 37% 가량 신장하고 있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패션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현대G&F는 국내 패션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 영캐주얼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신규 라인 개발, 상품 기획 강화 등 질적 성장 전략을 통해 ‘영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진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라인인 SJYP 블랙라벨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스티브J&요니P 디자이너는 "가치소비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흐름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SJYP 블랙라벨을 론칭하게 됐다"며 "시즌별로 다양한 상품 라인을 개발해 끊임없이 고객에게 새로운 감성을 주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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