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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미술관, 제53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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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창작 그림책 작가 6인 참여…아트 체험 제공

암웨이미술관, 제53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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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암웨이는 오는 20일부터 9월20일까지 분당 암웨이미술관에서 제53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경혜원, 김명석, 이기훈, 이명애, 이석구, 정진호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정상급 창작 그림책 작가 6명이 참여한다. 동물이나 꿈을 소재로 하는 작품부터 인간관계, 환경문제를 다룬 작품 등 이들 작가들의 미출간 그림책까지 포함해 60여 점의 원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뿐 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어린이들은 오디오 작품 해설에 직접 참여했다. 어린이들의 감성과 목소리를 입힌 오디오 작품해설은 전시회장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전시 시작 날인 20일 오후 4시에는 암웨이미술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새롭게 시작한 파이토콘서트가 진행되며, 아카펠라그룹 M.T.M이 아름다운 음색과 화음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모란 암웨이미술관 큐레이터는 “그림책은 활자를 최소화한 정제된 글자와 그림만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만큼 함축적인 감성을 담은 예술작품”이라며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는 그림책을 통해 사고의 틀을 확장하고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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