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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일자리委 부위원장 "자산총액대신 고용인원으로 기업평가"

최종수정 2017.07.19 04:00 기사입력 2017.07.18 08:17

▲18일 대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원다라 기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기하영 기자]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향후 자산 총액 대신 고용인원으로 기업을 평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오늘 이 자리에는 소속 근로자 수가 가장 많은 대기업 대표들이 함께해주셨다"며 "그동안은 자산 총액이 대기업을 규정하는 기준이었지만 앞으로는 일자리 창출기여도에 따른 기준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틀과 체질을 일자리 중심 구조로 재설계하고 있다"며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기업에 조세, 예산, 조달, 포상 등 각종 인센티브가 돌아가도록 제도·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4년동안 에코붐(1991년~1996년생) 세대들이 고용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시기"라며 "이 시기에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으면 청년실업 대란이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참여기업들에 "새로 만들어지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육성, 벤처 창업을 초대한 지원해나가겠다"며 "지금이 일자리 정책의 골든 타임인 만큼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서달라"며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위원회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과 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기아차, LG디스플레이, 이마트, 롯데쇼핑, 삼성디스플레이 KT, SK하이닉스 등 상위 10대 대기업과 마이다스아이티, 마크로젠, 오이솔루션, 에어포르덕츠 코리아, 서울에프엔비 등 상위 5대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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