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충북지역 시·군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청주시의 한 저수지에서 20년이 훌쩍 넘은 초대형 메기가 발견돼 세간에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A씨가 잡아올린 메기는 각각 길이 150cm와 130cm에 무게 40kg짜리로 최소 20년 이상 산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수지 깊은 곳에 살던 메기가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물가로 나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시 방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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