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배기동 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학장(65)이 17일 차관급인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임명됐다.
경남고를 졸업한 배 신임 관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 학사(1975)와 동대학원 고고학과 석사(1980)를 차례로 졸업했다. 1988년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에서 인류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외에도 제15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국제문화대학 학장(2013~2015)을 거쳐 최근까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명예위원장(2017)을 역임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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