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모바일 플랫폼 '신한 판(FAN)' 서비스 개편을 통해 제주도 렌트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하던 제주 관광지 할인쿠폰 서비스도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제주도 렌트카 예약 서비스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고객이 '신한 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50여개 렌트카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제주패스렌트카'와의 제휴로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신한 판페이'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5% 쿠폰 할인에 추가로 5% 청구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제주도 내 미니쿠퍼 1일 렌트권, 40만원 상당의 오름 열기구 투어 비행권, 제주 롯데호텔 20만원 상품권, 야생 돌고래 4인 체험권, 주유 5만원권 등 제주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애플리케이션(앱) '신한 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신한 판'을 통한 고객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주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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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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