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롯데百 '여름 그리고 SALE' 참가…최대 70% 할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이 롯데백화점 '여름 그리고 SALE' 행사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라움의 여름 침구 3종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스노우 구스필로우'를 70% 할인된 가격인 2만9000에, 정가 13만8000원인 '구스 경추 베개솜'을 65% 할인한 4만9000원에, 호텔 베딩 세트(싱글)를 50세트 한정 66% 할인한 24만원에 판매한다.

최근 욜로(YOLO, 인생은 한 번 뿐이니 현재를 즐기자는 뜻이 담긴 신조어) 라이프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싱글 바캉스'가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호텔에 대한 경험치가 함께 늘어났다. 자연스럽게 호텔 침구를 접한 고객들이 집에서도 가벼움과 쾌적함을 누리고자 구스다운 침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프라움은 전년 대비 1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소프라움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예정이다. 소프라움의 부드러운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의자에 앉아 인증샷을 찍은 고객들에게는 '캔들 홀더'를 증정하며, 인증샷을 올리고 소프라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리즘 구스블랑켓'을 증정한다.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600명에게 롯데상품권 5000원권 증정하며 롯데카드로 30만원, 60만원, 100만원 결제 시에도 결제 금액의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영수 롯데백화점 본점 생활가전 플로어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여름 침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여름 그리고 SALE'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