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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증인 신청을 놓고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야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씨를 증인으로 신청한 반면, 여당은 구속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카드를 내밀어 맞불을 놓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살펴보겠다며 40명을 무더기로 증인으로 신청하는 등 여야의 증인 신청은 봇물을 이루는 모양새다.
실제로 건호씨는 대학 졸업 이후인 2002년 LG전자에 입사했는데 당시 유 후보자는 같은 회사의 상무였다.
한국당 의원들은 또 노무현 정부에서 유 후보자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으로 임명했을 때 전해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현 민주당 국회의원)이 인사 검증을 담당했다며 전 의원도 증인으로 신청했다. 한국당이 신청한 미방위 증인은 17명에 이른다.
박정희 기념우표와 관련, 정홍원 전 국무총리도 증인으로 신청됐다.
결국 양 측은 건호씨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합의하지 못하는 등 증인 채택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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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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