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케팅 포털은 사회적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전방위적 지원을 담당할 예정으로, 사회적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 구축에 첨병이 될 전망이다.
행복한 사이다는 국내 최초 사회적 기업 전용 소셜 마케팅 지원 포털이다. 행복한 사이다는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단체들이 SNS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며 직접 판매로 연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법을 제공한다.
행복한 사이다는 '맞춤형 SNS 마케팅 역량 진단 서비스'를 통해 현재 상품 및 서비스의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갖춰야 할 역량을 한 번에 안내해 준다. 행복한 사이다는 사회적 기업의 상품에 맞는 SNS 마케팅 서비스 개발은 물론 '행복한 사이다' 가입 기업들의 상품 및 서비스와 연계한 SNS 협력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도 지원한다.
SK㈜ C&C가 후원하고 (재)행복ICT가 개발한 '행복한 사이다'는 (사)비영리IT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았다. 국내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포털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구자덕 (사)비영리IT지원센터 이사장은 "행복한 사이다를 만나면 사회적 기업 누구나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마케팅 및 판매 채널을 쉽고 빠르게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한 사이다를 통해 사회적 기업들이 상호 연계하며 참신한 사회적 서비스를 창출 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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