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017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

자외선 차단 기능의 래시가드 세트ㆍ레저슈즈 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노스페이스 2017 키즈 서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2017 키즈 서머 컬렉션은 아이들의 동작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활동과학 시스템' 적용으로 어떤 물놀이 환경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성을 높였다. 올해는 물놀이 필수품인 래시가드 세트뿐만 아니라 레저슈즈, 워터캡, 가방 등 다양한 제품 출시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키즈 텐마일 래시가드 세트'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에어로쿨 원사를 사용해 체온 조절을 도와주고, 우수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장시간 물놀이 활동에도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네온 옐로우, 오렌지, 네온 핑크, 로얄 블루 4가지이며 가격은 8만원.

레저슈즈도 함께 선보였다. '키즈 베이포'는 발등 부분에 스판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고, 속건성과 통기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핑크, 블루, 네이비 3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8만원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신제품은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주고, 안전하고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담은 제품들로 구성됐다"며 "올해는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래시가드 상하의 세트로 가성비를 높여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