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이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과거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단아한 모습의 승무원 복장과 머리를 한 채 기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저때도 예뻤네”, “대한항공이랑 잘 어울린다”, “비행기에서 만났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표예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비스직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대학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 싶어 항공서비스과를 전공했다”며 “2011년 대한항공의 신입사원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표예진은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표현하는 걸 좋아해 배우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표예진은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주만(안재홍)을 짝사랑하는 장예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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