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즐거운 청년 커뮤니티 ‘두잇’

금천구,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두잇’... 25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청춘삘딩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인 ‘두잇(DO_IT)’에 참여할 청년 커뮤니티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커뮤니티의 관계망을 형성시켜 지역의 청년문화를 발굴해 청년들의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선발해 활동에 필요한 모임비, 활동비, 공간 지원 등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금천구 청년 및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3명 이상이 모인 커뮤니티이다.

금천구 청춘삘딩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인 ‘두잇(DO_IT)’에 참여할 청년커뮤니티 동아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분야는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금 소진 시 조기마감이 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페이스북에서 ‘청춘삘딩’을 검색하거나 청춘삘딩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5일까지 chunchun.b@gmail.com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도 청춘삘딩에서는 지역내 청년들의 참여활동 활성화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 ▲청년 온라인&공간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청년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K-MOOC) ▲청춘삘딩 연구사업 등을 진행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춘삘딩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조성한 청년공간”이며 “청춘삘딩에서 기획한 사업들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금천구 청년문화를 발굴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