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JTBC의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기획부동산 매입 의혹 보도를 지적했다.
김어준은 “기자가 기획부동산이 뭔지 모른다”며 “컨테이너 놓고 대지를 깎는다고 기획부동산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3년간 실거주한 게 어떻게 ‘알박기’인가. 기획부동산을 하면서 1필지만 살 이유가 없다”며 “기획부동산은 용도가 변경된다는 정보를 알고 땅을 사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JTBC는 “강 후보자의 두 딸이 구입한 거제시의 땅과 주택이 지난해 9월 임야에서 대지로 변경됐다. 주변 임야 공시지가가 1㎡당 1000원 대인데 이곳은 개별공시지가만 약 11만원이다”며 강 후보자의 기획부동산 매입 의혹을 보도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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