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현경이 10년 동안 저녁을 먹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오현경은 냉장고를 공개하며 "사실 10년 동안 저녁을 안 먹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런데 세월이 가면서 밥심이 뭔지 알겠더라"라며 "지금은 시간이 되면 밥을 먹는다. 요즘 운동을 2시간씩 한다. 살 안 빼면 (옷) 협찬을 안 해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야채랑 안 먹고 고추장에 찍어서 먹는다. 곱창도 너무 좋아한다"라고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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